[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한효주가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호흡을 맞춘 세 여배우를 언급했다.
한효주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극 중 우에노 주리, 천우희, 고아성과 촬영하는 장면이 있는데, 처음 맞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효주는 “처음 만나면 낯설 수도 있는데 전혀 그런 느낌이 안 들었다. 이미 우진의 모습으로 만나는 듯 했다”며 “촬영을 한 뒤 더 작품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성별에 상관없이 한 사람으로 느끼게 만드는 훌륭한 배우더라”라고 덧붙이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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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한효주 분)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