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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스텔라 소셜미디어와 유튜브에는 "공식 팬카페 4000명 돌파 이벤트 특별 영상을 공개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전체이용가' 버전 '떨려요'"라는 설명이 소개됐다.
영상 속 스텔라 멤버들은 순백의 의상을 입은 채 '떨려요' 안무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춤을 추면서 중간중간 카메라를 응시하며 귀엽고 깜찍한 동작을 연출했다.
앞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일 만큼 섹시한 이미지와 다른 색다른 매력이다. 데뷔 5년차인 스텔라는 지난해 '마리오네트' 이후 줄곧 섹시 콘셉트로만 주목받았던 터다.
'떨려요' 컴백 쇼케이서에서 그들은 "'스텔라는 무조건 노출만 하는 아이들이다' 여기는 분이 계시다. 이러한 관심이 이어져 우리 진심이 담긴 다른 여러 곡도 듣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었다.
스텔라는 간절했다. 절박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렸다. 그들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라며 "섹시 콘셉트에 가려졌지만 노래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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