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하지원 측이 대만 배우 진백림과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오전 MBN스타에 “하지원과 진백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의 SNS를 비교해 비슷한 사진이 올라왔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고양이를 안고 찍은 사진부터 클림트 대표작 ‘키스’ 그림을 올린 것까지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의견.
또한 두 사람이 국경을 뛰어넘어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다는 점도 열애설을 부추겼다. 진백림은 한국 진출을 위해 하지원 에이전시 BM+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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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BM+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편 진백림은 중화권 전역, 아시아에서 폭넓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 배우다. 하지원이 주연을 맡은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의 원작 ‘아가능불회애니(我可能不會愛你)’의 남자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하지원이 열연한 ‘너를 사랑한 시간’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