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쇼미더머니4 송민호’
[김승진 기자] 쇼미더머니4 송민호 여성 비하 논란에 서유리가 일침을 가해 누리꾼들로부터 원성을 샀다.
송민호의 랩 가사에 대해 비판글을 남긴 서유리에게 한 네티즌이 "이젠 하다하다 듣보 3류 쓰레기 성괴들마저 송민호씨 가사 까는 것 보고 어처구니가 없던데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송민호를 두둔하던 네티즌은 이어 "그리고 이제 듣보 3류 쓰레기 성괴 인생 바꿔보려고, 쳐다보지도 못하는 다른 유명인 이름에 숟가락 올리지 마세요, 역겨우니까"라며 "그리고 모르시는 분야가 있으시면 함부로 입 여는 거 아니세요. 무식하고 없어 보여요"라는 등 악플을 이어나갔다.
송민호의 랩 가사에 대해 비판글을 남긴 서유리는 "듣보잡이라 죄송합니다" "저에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하셨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차근차근 생각해 보시고 저에게 사과해주세요. 사과하신다면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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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리, 쇼미더머니4 송민호 여성비하 가사에 일침…가사가 어땠길래? |
송민호의 팬들은 이러한 서유리에게 다시 반박하며 "송민호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는 이유로 SNS를 통해 서유리와 설전을 벌였고,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서유리는 또 다시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송민호 팬들의 반박을 들은 서유리는 다시 "송민호 팬 분들 기분 나빠 하시는 것 이해는 간다. 애초에 누군가를 저격할 심산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저는 힙합에 대한 지식도 조예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저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을 보던 중에 많이 놀랐다"며 "정말 일반적인 사고와 상식선에서 너무 나간 것 아닌가 생각했다"며 송민호의 가사에 문제가 있었음을 다시 한번 비판했다.
송민호는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 랩 대결을 펼치는 과정에서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서유리 쇼미더머니4 송민호’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