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최정문
‘더지니어스 최정문’
[MBN스타 김조근 기자] ‘더지니어스’ 최정문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8일 최정문은 자신의 SNS에 “좋은 소리든 싫은 소리든 그 또한 애정이라 생각합니다. 모자라고 부족한 모습 뒷목 붙잡고 계속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맘 편하게 본방사수! 하셔도 될 거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한분한분 손수 답은 못해드려도 주시는 글들은 하나하나 전부 읽어보고 있어요”라며 “여러분들이 있어 더욱 힘을 내야지 맘먹곤 합니다. 못난 모습에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모두모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합니다. #당신들이최고야”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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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지니어스 최정문, 악플에도 해맑은 미소 “싫은소리 또한 애정이라고 생각” 사진=최정문 SNS |
공개된 사진 속 최정문은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더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에서는 탈락자를 결정하기 위한 7회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문은 두 개의 연맹에 양다리를 걸치며 이중 스파이를 하다 덜미가 잡혀 결국 데스매치까지 이르게 됐다.
이에 김경훈과 최정문은 데스매
결국 탈락하게 된 최정문은 “그동안 저 때문에 힘들었던 플레이어분들이 많아서 죄송하다. 지금 그 결과를 내가 받는다는 생각이 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더지니어스 최정문’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