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어셈블리’ 정재영과 장현성이 본격적인 대결을 준비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과 백도현(장현성 분)이 공천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백도현은 초대 관선경제시장 출신인 아버지까지 내세우며 민심잡기에 나섰다. 진상필은 백도현의 계략에 의해 자신이 1년짜리 국회의원이 된 것을 알고 복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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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백도현에게 완전히 속아 놀아났다는 것을 알게 된 반청파의 박춘섭(박영규 분)은 백도현에게 “이번 선택 후회하게 될 거다”라며 경고를 했다. 진상필 역시 자신이 백도현의 손에 놀아난 것을 알고 분노했기에 그와 반청파 박춘섭의 협력도 기대케 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의 성장을 담은 드라마다. 국회의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그려내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