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테랑’은 7일 오후 12시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8611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한국영화 ‘암살’과 타이 기록이자, 올해 한국영화 100만 돌파 최단 기록이다.
특히 ‘베테랑’은 전날에 비해 전체 관객수가 10% 정도 하락한 6일에도 개봉일과 유사한 40만46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베테랑’은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실사 영화 중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장기흥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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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