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이 오랜 만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를 통해 팬들과 만난 가운데, 과거 이혼 후 심경이 새삼 화제다.
이아현은 과거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전 남편 때문에 거액의 빚을 떠안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이아현은 "전 남편과 이혼으로 거액의 빚을 떠안았다. 사채가 15억 원이었는데 이자가 한 달에 근 1억 원이었다"며 "억울해서 죽고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이아현은 "아이들 때문에 죽을 수 없었다. 이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데 어떡해야
한편, 6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은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아현 외에도 김원준, 유상무, 장도연, 강남, 이현이가 출연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이아현, 이런 사연이”, “이아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