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마포구)=곽혜미 기자]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4’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개그우먼 허안나, 홍현희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코믹컬 ‘드립걸즈’는 지난 3년간 안영미, 이국주, 장도연 등 최고의 개그우먼들이 출연하며 비키니매진공약, 꽃돌이들과 함께하는 무대참여, 관객과 함께하는 제작발표회 등의 화제를 뿌려왔다. 또한 시즌 내내 90%에 육박하는 객석점유율을 자랑하며 그 흥행성으로도 주목을 받아 명품 코믹공연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8월 15일 개막하여 100회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특급 개그우먼이 총출동한다. 초연과 두 번째 시즌을 주도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드립걸즈의 안방마님 안영미의 귀환과 더불어 지난 2-3시즌에 참여했던 박나래, 맹승지, 홍윤화가 다시 한 번 합류 해 무게감을 더한다. 여기에 개그콘서트의 웃음사냥꾼 김영희, 최정화, 허안나, 안소미, 박소라와 웃찾사의 홍현희, 이은형, 코미디빅리그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김미려가 힘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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