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금사빠에게 조언하는 말 들어보니…'고개 끄덕여져'
![]() |
↑ 곽정은/사진=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금사빠' 같은 사랑에 조언을 전했습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너의 의미' 코너에는 곽정은과 래퍼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최화정은 연인 사이에서 애매한 표현으로 고민하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는 '너의 의미' 코너에 곽정은을 일찍부터 초대하고 싶었다며 그의 출연을 반겼습니다.
딘딘 역시 곽정은의 출연에 기뻐하며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다. 제가 연애를 짧게 자주한다. 너무 짧게 만나서 진단을 받고 싶다"며 고민을 의뢰했습니다.
곽정은은 추가 질문을 통해 딘딘이 한번 사랑에 빠지면 불같이 타오르지만 2주와 3주 정도 만나면 상대방의 단점을 보고 시간 낭비하기 전에 헤어진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이에 그는 딘딘에게 "딱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
딘딘은 막힘 없이 자신의 연애에 충고하는 곽정은의 모습에 감탄했고 최화정 역시 곽정은의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