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이선희가 고국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선행에 나선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다큐프로그램 ‘나는 대한민국’에서는 ‘1945 합창단’의 지휘자인 이선희와 배우 최불암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에서 이선희는 파독 광부, 간호사들을 직접 독일까지 건너가 만나고 온 최불암에게 그들이 독일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 사진=KBS |
더불어 이선희는 파독 광부, 간호사들은 물론, 함께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1945 합창단’을 위해 특별한 노래 선물까지 준비했다.
한편, ‘나는 대한민국’은 8월15일 광복절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국민대합창의 3개월간의 대장정을 담은 사전 다큐멘터리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