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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7일 오전 “폭염특보 지속 발령 중”이라는 문자가 시민들에게 발송됐다. 6일 오전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날아온 안전 주의 메시지다.
국민안전처는 “7일 서울 폭염특보 지속 발령중”이라며 “농사일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주변 노약자를 돌봐 달라”는 내용을 긴급재난문자로 발생했다
6일에 이어 7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33도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폭염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국민안전처에서 국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낸 건 지난 6월 6일 이후 2달 만이다.
메르스 사태가 벌어졌던 당시 안전처는 “자주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 시 입을 가리라”는 등의 ‘메르스 예방수칙’을 전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