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무한도전 가요제’가 강원도 평창에서 ‘영동고속도로가요제’로 열린다.
7일 평창군 관계자에 따르면 MBC 예능 ‘무한도전’이 개최하는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오는 13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
스키점프 경기장이 공연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스키점프 경기장의 수용 인원은 약 3만 명으로, 이들은 혹시 더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을 대비해 주변 다른 경기장에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조처를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는 오는 22일과 29일께 전파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무한도전’은 올해 10주년 기획의 일환으로 '2015 무한도전 가요제
‘무한도전 가요제’는 지난 2007년 이후 2년에 한 번 선보이고 있다.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를 연이어 선보이며 음원 시장을 강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