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글로벌 문화콘텐츠 시장의 선두가 되기 위한 인재 양성, 드라마제작 산업 등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6일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CODA)는 “협회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드라마제작사가 더 좋은 기획력을 바탕으로 품질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문화콘텐츠 시장의 선두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미래의 신성장동력이 될 드라마프로듀서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창조적 경제사회에서는 창조적 아이디어가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에 창의인력 양성은 개인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교육사업이며 드라마프로듀서스쿨은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의 미래 인재가 될 교육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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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구조개혁을 기반으로 경제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노동, 공공, 교육, 금융 4대 부문의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협회는 “박 대통령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이루는 데에 경제도약의 해답이 있다’라고 발표한 바와 같이 문화는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가능하도록 하는 새로운 동력이며, 그중에서도 드라마는 한류라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에 서 있다. 따라서 현 경제 위기 속에서 문화콘텐츠산업을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문화콘텐츠 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창의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사업을 확대하는 등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가 경제・산업의 흐름을 읽고 드라마제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세계 속에서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업들의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