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중국 출국 前 "잘 다녀올게요. 응원 고마워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이승기가 ‘신서유기’ 촬영 차 중국으로 떠나기 전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승기는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올게요. 신서유기. 오랜만에 짐 싸기. 더위 조심. 응원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게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설레는 표정으로 짐을 싸고 있다.
나영석 PD를 비롯해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등 ‘신서유기’ 멤버들은 첫 촬영을 위해 6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4박 5일간 촬영을 마치고 10일 귀국한다.
‘신서유기’는 하늘에서 사고를 치고 요괴가 돼 지상으로 내려온 4인방의 이야기를 그린 중국 원작 ‘서유기’에서 메타포를 따왔다. TV 방송용이 아닌 인터넷 콘텐츠로 이달 말이나 9월 초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신서유기팀이 중국을 출국했다는 소식에 누리꾼은 “신서유기, 신서유기 재미있을 듯” “신서유기, 이수근 복귀하네 이왕 이렇게 된 거 다들 열심히 하길” “신서유기, 다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