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 “하이그라운드 합류, 타블로 형이 잘해줘”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밴드 혁오가 앨범과 아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혁오는 최근 패션 매거진 하이컷 화보 모델이 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혁오는 개성 넘치는 포즈와 눈빛으로 시선을 모은다.

↑ 사진=하이컷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음 앨범은 9월쯤 발매를 생각하고 있다. 묘한 분위기의 오리엔탈리즘 음악이 될 것”이라며 음악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혁오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설립한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에 합류했다. 이에 멤버 오혁은 “타블로 형이 잘해준다.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조언도 많이 해 주신다. 음악을 한다는 같은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 주신다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혁오는 아티스트도 좋아하는 밴드이다. 아이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혁오의 팬임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오혁은 “아이유는 우리의 은인이다. 실제로 보니 실물이 진짜 예쁘더라”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