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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엔터테인먼트는 노우진, 송준근, 오나미, 안소미 등 개그맨 30여명이 소속된 코미디 전문 기획사다. ‘쇼타임코미디홀’와 ‘쇼타임 옹알스’ 전용관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베이징에 합작지사를 두고 코미디 프로그램 제작, 한국 예능인의 중국 진출도 돕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제작에 적극적인 투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력을 받으며 연예계 전반에 걸쳐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양측은 자평했다.
아웃사이더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쇼타임엔터테인먼트의 조기현 대표는 “연예계 전 영역에 걸쳐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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