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용팔이’ 주인공 김태희와 주원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오늘(5일) 첫 방송을 마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주인공 주원과 김태희가 등장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원은 “폐공장에서 굴러다니고 자동차 때려 부시고 그랬다. 촬영이 정말 힘들긴 했다. 하지만 촬영장 분위기가 웃는 분위기다. 감독님께 ‘촬영 들어가기 싫어요’라고 떼쓰면 감독님이 장난으로 발로 밀고 그러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 |
↑ 사진= SBS 한밤 캡처 |
MC는 김태희와 주원에게 서로의 첫 인상을 묻자 김태희는 “주원이 애교가 많고 귀엽다. 특히 친화력이 뛰어나서 사교성이 좋은 친구인 것 같다”고 답했다. 주원 역시 “첫 만남과 동시에 하늘에서 내려주신 분이라고 생각했다”며 김태희의 미모를 극찬했다.
김태희는 끝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예뻐보이게 나오고 싶지 않다. 그렇게 또 연기를 할 예정이다. 5~6부까지는 앉아서 대사를 칠 정도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켜봐달라”고 귀띔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