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측이 11살 연하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측은 5일 “영화 이후에 자주 보지는 못했으나 자주 연락하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며 “인사하는 단계까지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한 연예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차를 타고 중국 상해 소재 유역비의 별장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시 유역비의 별장에 그의 부모와 조부모도 함께 있었던 정황을 들어 단순한 사이가 아닐 것이라 추측했다.
두 사람은 한, 중 합작 영화 ‘제
이로써 지난해 7월 결혼한 탕웨이-김태용 커플과 10월 결혼한 채림-가오쯔치 커플에 이어 또 하나의 한중 커플이 탄생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