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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11살 연하의 중국 여배우 유역비다.
5일 중국 연예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차를 타고 중국 상해 소재 유역비의 별장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당시 유역비의 별장에 그의 부모와 조부모도 함께 있었던 정황을 들어 단순한 사이가 아닐 것이라 추측했다.
두 사람은 한, 중 합작 영화 '제 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오는 9월 17일 중국 개봉 예정인 작품으로, 이들은 지난 6월 18일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송승헌 소속사 관계자는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송승헌은 중국영화 '대폭격'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 영화 '미쓰 와이프' 개봉을 앞둔 상황이라 이날 저녁 VIP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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