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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의 주가가 심상치 않다.
최근 영화 '간신', SBS '상류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임지연은 영화 '키 오브 라이프'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영화 '인간중독'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지 만 1년 만에 스크린에 금의환향하게 된 것. 극중 임지연은 홍일점으로 나서 유해진, 이준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임지연의 활약은 예사롭지 않다. 연기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 SBS '정글의 법칙'에서 털털한 매력을 과시한 데 이어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 MC로 발탁되면서 일약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키 오프 라이프'는 단역배우와 야쿠자가 인생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일본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했다. 하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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