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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여성 스태프의 외모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성시경이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닭볶음탕' 편에서 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성시경은 소녀시대 수영에게 "그렇게 마르면 사는 게 어떠냐. 손목을 보니 똑 부러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수영이 "나는 얼굴만 찌는 스타일이다. 그게 너무 속상하다"고 답하자 성시경은 한 여성 스태프를 턱으로 가리키며 "저기 되게 기분 나빠한다. 여자 분 나오면 되게 싫어하는 분이다. 얼굴만 찐다고 하니까 갑자기 울그락 불그락"이라고 농을 던졌다.
카메라는 성시경이 가리킨 여성 스태프를 비췄고, 이 스태프는 얼굴이 붉어졌다. 이에 수영이 민망해하며 "죄송하다" 하자 해당 스태프는 두 팔로 하트를 그리며 미소로 화답, 유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 사이에선 성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