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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경양식 돈가스 만드는 법이 화제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는 경양식 돈가스를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돈가스 만드는 고기 고르는 법에 대해서 “안심은 일본식 돈가스에서 쓰고 등심은 한국에서 쓴다. 우리는 경양식 돈가스를 만들기 때문에 등심을 쓴다”고 전했다.
이어 “보통 정육점에서 돈가스용 고기를 달라고 하면 60g정도로 썰어준다. 하지만 이 고기로는 넓은 경양식 돈가스를 만들 수 없다. 180g 정도로 썰어달라고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등심 위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위생을 위해 고기를 비닐에 넣어 망치로 두들겼다. 이어 빵가루가 고기에 잘 달라붙게 하기 위해서는 수분이 필요하다며 분무기로 물을 뿌렸다. 이후 고기를 밀가루와 계란, 빵가루를 차례로 묻혔다.
김구라는 커다란 옛날 경양식 돈가스를 기름에서 꺼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백종원은 접시 위해 빨간 콩과 샐러드, 양배추를 올려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김구라는 백종원의 커다란 돈가스를 보고 “이거 봐라 의자 시트 같다”고 감탄했다. 백종원은 “이래서 프라이팬이 작으면 안 되는 거다. 나는 전문가니까 작은 후라이팬에 그냥 넣겠다”며 프라이팬을 돈가스로 가득 채웠다.
이와 함께 추억의 돈가스에 빠질 수 없는 크림수프를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버터와 밀가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