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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악플에 대해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백승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후 안티 더 많이 모였음. 로그인 하고 댓글 다는 것도 힘들 텐데”라고 적었다.
전날 출연한 tvN ‘택시’ 이후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온 가운데 일부 악플러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
하지만 박승혜는 “안티 덕분에 네이버 검색이 올라가네”라며 “난 괜찮아 강한 줌마니까 기도합시다”라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승혜는 이날 방송에서 4대가 함께 모여 사는 집을 소개하는가 하면, 남편 송호범과의 변함없는 금실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특히 송호범은 방송에서 “시청자 분들에게 말
또한 “백승혜는 눈이랑 코 밖에 안 했다. 악플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송지훈·송지율, 딸 송지유 양을 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