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신분을 숨겨라’ 이경영이 배신을 당해 홀로 남게 됐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최대현(이경영 분)이 고스트 팀에게 배신당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대현은 유진우(임강성 분)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정상준에게 “총 내려라 놈들 대답 기다리고 나서 죽여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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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분을 숨겨라 캡처 |
최대현은 “내 손 역시 피로 더럽혀졌다. 아무리 이유가 있고 목적이 분명하더라도 억울한 죽음을 만들지 않았어야 했다. 선준아 더 이상은 억울한 죽음을 만들지 말자. 마지막경고다 총 내려라”라고 말하며 다른 고스트 팀원들에게 그를 무장해제시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 역시 “죄송하다. 우린 정 실장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너무나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 여기까지 온 이상 끝을 보고싶다”며 배신을 전했다. 이에 최대현은 “내가 괴물들을 키웠다”고 말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