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원걸 유빈, 씨스타 효린 합류…‘나머지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원더걸스 유빈과 씨스타 효린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한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빈과 효린은 최근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을 확정짓고 프로그램 자켓 촬영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유빈은 저음 목소리 래핑과 섹시한 이미지를 가진 원더걸스의 래퍼로 최근 드러머로 변신하기도 했다.
효린은 씨스타의 보컬을 맡고있으며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언프리티 랩스타1’이 올해 1월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제시·치타 등 숨겨져 있던 실력파 여성 랩퍼가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Mnet 측은 “아직 확정된 출연자는 아무도 없다”며 “첫 촬영도 하지 않았다. 9월 방송 이전에 확정 멤버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빈 효린 언프리티랩스타? 대박” “효린 언프리티랩스타? 왜 보라가 안나오고?” “언프리티랩스타 나머지 라인업도 궁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