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로맨틱펀치가 2년만에 돌아왔다.
4일 음원유통사 미러볼뮤직은 “로맨틱펀치가 신보 ‘파이트클럽’(Fight Club)을 발표했다. 영국의 전설과도 같은 밴드 퀸을 오마주하여 그 스케일의 장대함부터 세밀한 연주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하드록밴드로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맨틱펀치는 “메인보컬의 디테일한 멜로디라인부터, 코러스의 구성, 그리고 절제와 화려함의 정확한 경계를 둔 연주까지 음악적인 요소를 하나도 빠짐없이 보여주려고 많은 힘을 쏟았고, 돋보이는 후크라던지 시원한 사운드를 구축하는 것에 많은 공을 들인 만큼 큰 의미에서 듣는 분들의 귀를 즐겁게 해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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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맨틱펀치는 2004년 EP 앨범 ‘햇살 밝은 날’로 데뷔했으며 KBS2 ‘탑밴드 시즌2’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