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의 집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영철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자신의 집 콘셉트에 대해 “울산에서 태어나 드디어 뉴요커가 됐다. 집을 나가면 센트럴 파크가 나올 것 같다. 가장 뉴욕 분위기를 풍기는 것은 시계다. 벽돌은 늉ㄱ 브런치 레스토랑 초입 느낌이 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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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 사진=MBC |
이어 “울산 시골에서 자랄 때부터 ‘열심히 돈 모아서 강남에 집 사야지’
특히 김영철은 북카페 같은 인테리어에 “맨날 공부하고 와인 마시고 그럴 줄 알았다. 일부러 쳐진 삶을 살기 싫어서 딱딱한 의자를 가져놨다. 그래서 내 집에서 누울 데도 없고 앉아있을 공간도 없다. 진짜 불편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