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김서형, 180도 다른 매력…‘화사한 미소+넘치는 장난기’

[MBN스타 유지훈 기자] ‘어셈블리’ 김서형이 드라마와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젠스타즈는 4일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 출세욕에 불타는 비례대표 초선의원 홍찬미 역을 열연중인 김서형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형은 대본을 들고 화사한 미소를 보이거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극 중 어디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찬 여성의 면모를 보이던 그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사진=젠스타즈

지난 방송에서 홍찬미는 입법 실적 25위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고 자존심이 크게 상했다. 이에 지역구를 개척해 공천을 받으려는 목표를 세우고 야망을 위해 돌진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정재영 분)의 성장을 담은 드라마다. 국회의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그려내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