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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는 “더착한의 연기자는 물론 기존 조직을 모두 흡수하는 형태의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 체결을 했다”며 “이로 인해 양사의 직원들은 향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젤리피쉬는 음악, 드라마,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유망주로 떠올랐던 박윤하를 영입했다. 소속가수인 그룹 빅스를 통해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며 해외에서도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더착한은 박정수, 이종원, 정경호, 박정아, 최지나, 김선영, 송이우, 이아린, 김태윤, 고윤, 김규선, 유세형 등이 속해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중견 배우부터 젊고 유능한 배우들까지 안정적인 매니지먼트로 업계에서 주목 받아왔다.
이번 합병으로 젤리피쉬는 음악·공연 등 기존의 사업 영역을 포함해 예능·드라마 분야에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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