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희애와 이기영이 실랑이를 벌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과 염상민(이기영 분)이 연쇄강간살인의 유력한 용의자를 두고 설전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영진은 “아직 수사중인데 왜 진범으로 기사를 내냐. 진범아니다. 가방 털다가 재수 없게 걸린 거다. 팀장인 나도 모르게 왜 수사 발표가 나갔냐. 무슨 이유가 있냐”고 이기영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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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세스캅 캡처 |
이에 염상민은 “나 과장이야. 형사 과장. 누가 봐도 진범이야. 또 네 촉을 믿는 거냐. 그럼 점집을 차려라”고 호통을 쳤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