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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트레인저랜드> 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니콜 키드먼을 향한 뜨거운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녀의 파격적인 열연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8월 6일 개봉 예정인 미스터리 스릴러 <스트레인저랜드>가 보는 이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 그녀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극 중 모래폭풍과 함께 사라진 아이들을 찾는 엄마 ‘캐서린’으로 분한 니콜 키드먼의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파격적인 연기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어깨를 잡고 애원하는 니콜 키드먼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서서히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든다. 이어 어두운 들판에서 딸을 돌려달라고 절규하는 장면에서는 아이들을 찾아내려는 그녀의 절박한 감정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 뒤 펼쳐지는 니콜 키드먼의 연기는 더욱 놀랍다. 영상의 후반부, 온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넋을 놓은 듯한 표정으로 걸어오는 장면과 그 후 이어지는 욕조신까지 모두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인 그녀가 전라 연기를 감행했기 때문에 탄생한 명장면이다.
아이들이 사라지고 난 후 느끼게 된 절망을 가장 단적으로 표현한 장면으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만들어낸 파격 연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영화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인 외로움과 좌절감에 빠진 ‘캐서린(니콜 키드먼)’과 ‘매튜(조셉 파인즈)’가 벌이는 ‘식탁 정사신’에서도 니콜 키드먼의 남다른 연기 투혼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그녀의 연기에 대해 “니콜 키드먼 최고의 연기 투혼”, “영화에서 작정을 하고 치열한 내면연기를 선보인다” 등의 국내외 극찬이나, “니콜 키드먼 니콜 키드먼 그리고 니콜 키드먼”, “니콜 키드먼이 앞으로 이런 연기를 또 할 수 있을까”라는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니콜 키드먼 인생 연기의 엑기스를 담아놓은 이번 영상은 <스트레인저랜드> 속 그녀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 예정이다.
모래폭풍과 함께 사라진 아이
[영상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