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용감한 형제와 첫 작업, 티아라 특유의 뽕기있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용감한 형제와 첫 작업을 한 소감을 밝혔다.

티아라 효연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소 굿’(So g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제 솔로곡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지만 티아라로는 용감한 형제와 처음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오래 전에 받은 곡이라 준비를 했다. 처음 받은 곡인데 마음에 들었고 티아라 특유의 뽕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 사진=정일구 기자

은정은 “이 곡에 애정이 깊다.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곡인데 이제야 가지고 나왔다. 그래서 이 곡의 주인이 우리가 맞는 것 같아서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또한 그 동안 꾸준히 호흡을 맞췄던 신사도호랭이의 반응을 묻자 은정은 “신사동호랭이와는 꾸준히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만 나오는 게 아니라 여러 녹음을 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의 이번 신곡 ‘완전 미쳤네’는 용감한 형제와 별들의 전쟁이 작업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으로 4일 정오 발매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