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노현희가 세미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3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노현희의 트로트 첫 데뷔 앨범에는 ‘미대 나온 여자’ ‘어려요’ 두 곡이 수록되었으며, 아픔과 치유의 과정을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 한 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노현희만의 감성으로 빚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미대 나온 여자’는 흥겨움이 느껴지는 멜로디와 학벌과 외모 중심의 사회에서 ‘미대 나온 여자’라고 자신을 포장하는 위트 있으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가사 이면 속에 역경을 견디고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노현희의 마음을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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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활발한 연기 생활은 물론 ‘브로드웨이 42번가’ ‘사랑은 비를 타고’ 등 뮤지컬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노현희는 일찍이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엿보게 한 바 있어 트로트 가수로의 변신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