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향병 선보인 서울팀, 손이 절로 가는 맛…레시피 살펴보니 ‘오호라’
서여향병, 어떤 떡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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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향병 선보인 서울팀, 손이 절로 가는 맛…레시피 살펴보니 ‘오호라’
서여향병으로 올리브 ‘한식대첩2’ 우승을 차지한 서울팀의 레시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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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여향병, 사진=올리브 |
지난해 방송된 ‘한식대첩2’에서는 '한식병과'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색을 담고 있으면서도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떡이 대거 소개됐다. 이중에서도 서울팀은 이천 찹쌀과 여주 마로 '혼돈병, 서여향병, 호두강정, 배숙'을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팀이 선보인 혼돈병은 만드는 방법이 매우 복잡하고 맛이 고급스러워 임금의 생신상에 꼭 올렸던 귀한 떡으로, 떡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전설의 떡으로 통한다. 승검초가루와 황률을 쪄서 안에다 고물을 사용해 은은하고 입 속에서 오래 맴도는 향이 특징이다. 서울팀은 1시간 내에 만드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고난이도 떡을 완성도 높게 만들어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탈락자를 가리는 끝장전에서는 경북팀과 북한팀이 '제한 시간 30분 내에 활꽃게로 두 가지 음식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