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하희라, 이태란 도발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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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하희라, 분노한 이유는?

여자를 울려 하희라, 이태란 도발에 ‘분노’

'여자를 울려' 이태란이 하희라를 도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나은수(하희라 분)와 최홍란(이태란 분)의 첨예한 대립이 그려졌다.

최홍란은 25년간 죽은 줄 알았던 강진한(최종환 분)이 살아있다고 밝히면서 강씨 일가에 파장을 일으켰다.

최홍란은 나은수에게 “진짜 재미있는 건 지금부터"라며 "만약 시아주버님이 돌아오면 어떡할 거냐"고 나은수를 도발했다. 그는 "한 집안에 여자가 둘이 되는거냐"며 "형님은 결혼도 못했다”고 나은수의 화를 돋웠다.

최홍란은 “형님은 돈 때문에 결혼하려 했고 남편이 죽은 줄 알고 내 남편에 꼬리쳤다고 말할 것"이라며 나은수에게 품었던 분노를 표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