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하희라, 죽은 줄 알았던 남편 재회…새로운 갈등 시작
여자를 울려 하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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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를 울려 하희라/ 사진=MBC 방송화면 |
'여자를 울려' 하희라가 실종돼 죽은 줄 알았던 남편과 재회했습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나은수(하희라 분)가 25년간 죽은 줄 알았던 남편 강진한(최종환 분)의 생존 사실을 알게 돼 그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강진한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나은수를 잊은 채 20년 동안 다른 여자와 결혼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은수는 "그 사람이 날 얼마나 좋아하는데"라며 "날 선택하게 만들 것"이라고 북받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강진명(오대규 분)은 “이제부터 훨씬 복잡해질 것 같다"며 "형만 데려 올순 없다"고 말해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