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색종이접기 달인 김영만, 시청자 울린 한 마디는?
어린이 색종이접기 어린이 색종이접기 어린이 색종이접기
어린이 색종이접기 김영만 화제
어린이 색종이접기 달인 김영만, 시청자 울린 한 마디는?
어린이 색종이접기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만은 최근 인터넷 생방송 다음 TV팟을 통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시청자들과 인사했다.
김영만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자 누리꾼은 "눈물이 난다"고 하기도 했다.
이에 김영만은 "나도 눈물이 난다. 왜 이렇게 우는 사람이 많냐? 난 딸이 시집 갈 때도 안 울었는데"라며 감격스러워했다.
![]() |
그는 또 "긴장해서 손을 떨더라도 이해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가위, 풀, 색종이, 테이프 등을 이용해 종이접기를 선보였고, 친절한 설명과 입담으로 방송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만은 여러차례 감동을 안겼다.
그는 종이접기 시범을 보이며 '어린이들'이라고 불렀다
이에 채팅창에 '이제 다들 어른이예요, 다 컸어요' 라는 댓글이 올라오자 "아! 우리 친구들 다 컸구나!" 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또 "예전에는 나는 쉬운데 어린이들은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젠 보는 이들도 어른이 됐으니 쉬울 거다" 등의 말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