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색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인형 만들기…노란색종이로 만든 눈 '황달 아니야?'

어린이 색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인형 만들기…노란색종이로 만든 눈 '황달 아니야?'

↑ 어린이 색종이접기/사진=MBC

어린이 색종이접기가 화제인 가운데 '마리텔'에 출연한 김영만이 눈길을 끕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김영만은 종이컵을 이용해 움직이는 인형 만들기를 보여줬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영만은 노란색 색종이를 오려 눈으로 만들어 붙였고, '마리텔' 시청자들은 '황달'이라며 이를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영만은 "친구들 나 항복"이라며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김영만은 "노랑색 썼다고 황달이래. 여러분 어렸을때는 눈 파랗게 하고 빨갛게 하고 해도 말이 없었는데 진짜 여러분들 컸다. 어른이 됐네"라며 감격했습니다.

이어 김영만은 "잘했어. 그런 눈을 앞으로 우리가 사회생활을 할 때까지 써보세요. 도전입니다. 황달"이라며 청춘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