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성경, 김성령에 어린 시절 사진 담긴 앨범 건네 ‘감동’

[MBN스타 최윤나 기자] ‘여왕의 꽃’ 이성경이 김성령에게 은근한 진심을 표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 분)과 강이솔(이성경 분)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이솔은 레나정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앨범을 건넸다. 이에 레나정은 “이렇게 생겼었구나. 정말 예쁘다”라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 사진=여왕의꽃 캡처

그러던 중 마지막 페이지에 가족사진이 나타나자 강이솔은 “엄마는 날 직접 낳아주진 않았지만 그런 생각이 안 들게끔 하셨다”며 “동생은 언니 바보다. 그래서 외롭다거나 서럽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디선가 내 생모가 내 걱정을 하고 있다면 꼭 전해주고 싶다. 비록 함께 살진 못했지만 고생 같은 거 하나도 안하고 행복하게 잘 자랐다고 그래서 엄마 원망 같은 거 안 하고 잘 살고 있으니까 걱정 말라고”라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