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은 뭐하나 조수향, 과거 인터뷰서 실제 성격 고백…“푼수기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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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뭐하나, 조수향 관심 높아져...과거 인터뷰서 실제 성격 고백

귀신은 뭐하나 조수향, 과거 인터뷰서 실제 성격 고백...“푼수기 많은데”

KBS2 드라마 스페셜 ‘귀신은 뭐하나’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배우 조수향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인터뷰에서 실제 성격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 귀신은 뭐하나 조수향 /사진=귀신은 뭐하나 방송 캡처

최근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조수향은 “실제 성격? 친구들 사이에서는 좋은 말로는 푼수기가 많은 친구로 통한다. 분위기 메이커도 도맡고 있고 사실 애교도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학창 시절에도 사실 조용한 학생이었다. 이게 해명 아닌 해명을 하게 된 것 같다. 예고에 다녔었고, 연기를 잘하고 싶었던 그런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후아유-학교2015’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소현에 대해서는 “소현이랑 나이 차가 많이 나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진짜 친구처럼 그런 게 있다. 내가 반대로 의지하는 부분도 있었고, 소현이 나름대로 잠도 못자고 힘든 게 있어서 힘이 되어주려고 노력한 부분도 있다”고 회상했다.

조수향은 “소현이는 일단 너무 예쁜 것 같다. 볼 때마다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웃음) 소현이 같은 경우 현장에서 힘든 부분이 많을 텐데 항상 방긋방긋 웃고 사람들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건 정말 보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나중에 정말 힘들더라도 저렇게 해야겠다라는 것 말이다”라고 극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