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 아들 손주안의 깜짝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엄마 김소현에게 선물을 준비한 손준호, 손주안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준호는 주안이를 위한 공룡 영화를 틀겠다고 하며 주안이와 같이 찍은 영상 편지를 깜짝 틀었다.
영상 속에서 손주안은 “엄마 보고싶어.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손준호 또한 “소현아. 고마워”라며 “처음 주안이 태어났을 때 손가락 10개, 발가락 10개 건강하게 태어났는지부터 시작해 초보 엄마 아빠로서 걱정
이어 “서로 감싸주고 안아주면서 행복한 부부가 되자”고 말했다.
김소현은 감동해 눈물을 계속 흘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소현 손준호 부부 너무 좋아” “김소현 손준호 서로 사랑하는게 보여” “나도 김소현이였으면 울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