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의리 자랑했지만, ‘4대 천왕’ 정형돈 말에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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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의리 자랑했지만, ‘4대 천왕’ 정형돈 말에 ‘K.O’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4대 천왕의 말장난에 제대로 낚여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의리가 돋보이는 가운데 과거 그의 고민이 웃음을 안기고 있다.

↑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사진=무한도전 캡처

지난 7월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박진영은 배용준과 박수진 결혼식의 축가를 맡았다고 밝혔다.

박진영의 말에 정형돈은 "만약 결혼식이랑 '무한도전 가요제'가 겹치면 어떡하겠냐"고 물었고, 이에 그는 심각하게 고민하더니 '무한도전 가요제'를 선택하며 "친구(배용준)는 이해해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안 겹치는 데"라고 퉁명스럽게 말하며 역시 '4대천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