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크리스토퍼 맥퀄리 감독과의 친분을 이야기 했다.
톰 크루즈는 31일 오후 서울특별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5’) GV 시사회 현장에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나는 절친한 친구 사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가끔 크리스토퍼는 내게 이번 영화 비행기 장면과 같이 위험한 곳에 메달리라는 미션을 준다. 그럴 때 마다 가끔 그가 내 친구인지 의심스럽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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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에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위험한 액션 장면은 늘 톰이 내게 제안했다. 그래서 나는 톰의 촬영을 볼 때 마다 ‘네가 제안한 것’이라고 말한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