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엄정화가 호흡을 맞춘 송승헌을 언급했다.
엄정화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미쓰 와이프’ 상대 배우 역에 송승헌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모습의 남편을 대입시켜 봤지, 정말 생각하지 못한 배우라 반갑더라”며 송승헌과의 호흡에대해 “생각보다 더 점잖다. 근데 작품을 하면서 재밌어 하는 모습을 드러나는데 귀여운 성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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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한편,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다. 오는 8월13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