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지난 2010년 추석특집을 시작으로 11회 째를 맞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2015 아육대’)가 공개 방청신청을 받는다.
‘2015 아육대’ 제작진은 31일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청 신청을 받는다. 기존 팬클럽 위주의 축제에서 벗어나 일반인들에게 객석을 제공,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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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제작진에 따르면 만 1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아이돌스타의 스포츠 대결 모습을 녹화 당일 현장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방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15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다양한 운동 종목을 소화하며 스포츠 기량을 겨루는 예능 프로그램. 명절 때 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 명절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2015 아육대’ 녹화는 오는 8월10~11일 양일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9월말 추석 연휴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