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태성이 더퀸㈜ (THE Queen AMC)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1일 더퀸 측은 “지난 28일 군 제대한 이태성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MBC 주말 드라마 ‘엄마’ 출연 확정 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퀸 관계자는 “이태성은 동생 성유빈과 함께 콘서트를 열었을 정도로 노래 실력도 훌륭해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이 가능한 친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영입을 하게 된 이유와 더불어 “군 입대 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 |
↑ 사진=더퀸 |
이태성의 복귀작인 드라마 ‘엄마’는 9월 방송 예정으로,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어떻게든 유산을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태성은 차화연의 차남인 강재 역을 맡아 극의 흐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더퀸은 김승우와 김남주, 김정태, 오만석, 성유빈 등 배우, 가수뿐만 아니라 다수의 감독, 작가 등이 소속돼 있는 회사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