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중년 남성의 장난감’이라는 주제로 중년 남성들에게 취미생활을 제안할 예정이다.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제작진은 김구라가 방송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쟁쟁한 출연자들 사이에서 시청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김구라는 이번 주제로 ‘중년 남성의 장난감’을 제안하고 게스트로 김흥국과 김정민, 그리고 남성잡지 편집장 신동헌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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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평소 본인의 취미생활 중 하나인 오토바이를 타고서 엄청난 굉음과 함께 등장한 게스트 신동헌은 중년 남성들이 왜 장난감에 열광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키덜트 시장의 주요 고객인 남성들이 외로움을 느끼고 어딘가에 몰입하고자 하는 것이며, 그들은 아직 꿈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에게 중년 남성들의 대표 취미생활인 오토바이, 드론, 카메라를 차례로 소개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설명했다.
특히, 현장 반응이 가장 좋았던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에서만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 카메라와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을 공개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마리텔’은 매주 토요일 오흐 11시15분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