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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수정이 독특한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배수정은 과거 영어 듣기 평가의 성우로 활약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배수정에 대해 외국에서 살던 이력과 약국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을 소개했다.
이에 배수정은 “열여섯 살 때 약국에 들어가서 흰색 가운을 입고 아르바이트 했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에 와서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그는 “영어 리스닝 테스트 성우 아르바이트를 했다. 영국 영어 여자 성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외국어 듣기 평가 영역의 음성을 그대로 따라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수정은 “내 목소리를 싫어하는 학생들이 많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