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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
14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해 화제를 모은 배우 심은하가 방송가를 다시 떠났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심은하는 지난해 1월 극동방송 '심은하와 차 한잔을' DJ로 나서며 결혼과 함께 중단했던 방송 활동을 재개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DJ직에서 물러나며 방송가를 떠나 다시 가사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은하의 방송 하차 관련해 한 매체는 지난 1월 남편 지상욱 씨가 새누리당 중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은 직후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
심은하는 마지막 방송에서 "집은 아름다운 생각을 키우고 꿈을 그려 나가고 이웃과 따뜻한 소통이 이뤄지는 곳이다. 나에게는 이 시간이 아름다운 마음의 집을 짓는 시간"이라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하겠다"고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